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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밀레니엄파크 개장
신라밀레니엄파크 3월30일 개장

 

  • 착공 18년만에 문 열어 경주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

       
      ▲ 상징조형물
    신라시대의 역사와 문화체험공간으로 불리는 신라밀레니엄파크가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 동남편의 5만4천여평에 조성돼 오는 30일 개장된다.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관광자원으로, 학생들에게는 역사교육의 체험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80년대말에 착공했던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당초 종전의 자연부락까지 철거한 자리에다 신라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촌을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첫 삽을 떴다.

    그러나 신라촌이란 이름에 걸맞은 시설을 만들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을 받으면서 고증의 어려움에 봉착돼 사업진척이 지지부진하던 중 97년말의 IMF 내습으로 한 동안 공사가 멈추는 우여곡절을 겪기까지 했다.

    명칭도 신라밀레니엄파크로 개칭

    삼부그룹 산하 보문개발<주>가 맡아 15년이 넘게 공사를 추진해 오던 신라촌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자도 <주>신라밀레니엄으로 교체한 다음 명칭도 현대에 걸맞게 신라밀레니엄파크로 고쳤다.

       
       ▲ 신라밀레니엄메인공연장
    지난해부터 재개된 추가공사는 짧은 기간인데도 수백억원의 공사비를 집중 투자시켜 봄꽃 피는 좋은 계절에 훌륭한 시설을 만들어 이날 문을 열게 됐다.

    경내에는 시설들도 다양하다. 수십가지의 주제를 설정시킨 이곳에는 신라가 당나라와 바다 싸움하는 장면도 재연되며 에밀레종을 실물보다 네배나 크게 만들어 종속을 4층짜리 사무실로 꾸며서 에밀레타워라는 랜드마크로 활용하고 있다.

    시설 가운데는 신라시대의 전성기인 8세기 당시 경주와 어깨를 겨뤘던 로마의 콘스탄티노폴을 상징적인 조형물로 꾸몄으며 이라크의 바그다드와 중국의 장안에다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가 서린 화청지를 실물대 75% 규모로 연출시켜 이 건물들을 각각 카페로 활용하는 기교도 부렸다.

    웰빙휴식공간인 족욕탕 시설도

    이밖에도 주요 볼거리로는 처용상이 움직이는 로봇장치의 폭포를 비롯해 1천년전 신라로 안내하는 타임터널, ‘청해진의 상인’이라는 퍼포먼스 공연장, 전통한옥의 건축방식을 볼 수 있는 한옥체험장, 온천수를 이용한 웰빙휴식공간인 족욕탕, 다채로운 장승 관람이 가능한 담목원도 자리하고 있어 각종 볼거리가 즐비하게 꾸며져 있다.

       
       ▲ 문예체험마을 내 토우공방
    신라밀레니엄파크의 랜드마크인 에밀레타워에서 100m 거리의 소나무 숲 오솔길을 따라가면 토우와 고추장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공방들이 나오고 뒤이어서는 성골과 진골의 계급별 주택모습을 추정한 골품별 가옥들이 선보이고 있다.

    신라궁궐의 약자인 라궁(羅宮)은 큰 인기

    여러 시설 가운데 특징있는 공간으로는 두사람이 1박 2식에 20만원의 숙박료를 내야 하는 온천을 이용한 특급호텔형 라궁(羅宮)이 특히 자랑거리다.

    지난 18년 동안 모두 1천억원의 엄청난 예산을 투자한 신라밀레니엄파크에는 340여대의 승용차와 90여대의 버스를 동시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도 다채로워 이곳이 개장되면 동적인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오던 경주에 또 하나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신라밀레니엄파크 조감도
    관람시간도 오전 9시30분에 개장해 오후 6시에 마치는 주간과 오후 6시에 개장해 밤 10시에 마치는 야간 등 두가지로 구분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야간 관람도 가능하게 됐다.

    이곳의 입장료는 어른이 2만원에 청소년은 1만5천원, 어린이는 1만2천원이며 20명부터 단체할인이 된다.

    개장 마무리 준비에 한창인 신라밀레니엄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켜 연간 관람객 목표를 1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 가본 신라 밀레니엄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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